델EMC, 스케일아웃 NAS ‘아이실론 올 플래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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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스케일아웃 NAS ‘아이실론 올 플래시’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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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프로토콜·보안 기능 지원…비정형 데이터 업무 ‘최적화’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델EMC 월드 2016’에서 전세계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 부문 시장점유율 1위인 ‘델EMC 아이실론(Isilon)’의 올 플래시 버전을 발표했다.

델은 올해를 ‘올 플래시의 해’로 명명했다. 델EMC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실론 올 플래시는 고성능과 확장성은 물론 다중 프로토콜 지원으로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업무에 최적화됐다. 스케일아웃 NAS 방식을 기반으로 플래시의 고성능과 다중 프로토콜 지원 및 보안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 델EMC가 스케일아웃 NAS 방식 기반 아이실론 올 플래시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나이트로(Nitro)’로 알려져 온 아이실론 올 플래시는 고밀도 블레이드 노드(bladed-node) 아키텍처를 채용해 4U 크기의 섀시(chassis) 내에 4개 노드로 구성되며, 단일 섀시 당 최대 924TB(테라바이트)의 용량과 25만 IOPS(초당 입출력 횟수), 1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시스템 용량은 최소 96TB에서 최대 92.4PB(페타바이트)까지 스케일아웃 방식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 노드는 최대 400개, 초당입출력회수는 2500만 IOPS, 총 대역폭은 초당 1.5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아이실론 올 플래시는 피보탈(Pivotal)이나 호튼웍스, 클라우데라, IBM, 스플렁크 등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지원을 통해 실시간에 준하는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며 4K 영상 스트리밍,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전자설계자동화(EDA) 등의 워크로드를 소화한다.

또 NFS, SMB, HDFS, 오브젝트, NDMP, FTP 등 거의 모든 프로토콜을 지원해 사용 프로토콜과 관계없이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읽기/쓰기 접근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아이실론 스마트디둡(SmartDedupe)’ 솔루션을 통해 중복 데이터를 제거, 스토리지 가용 용량을 30%이상 추가로 늘릴 수 있으며, 스토리지 계층화 솔루션인 ‘스마트 풀(SmartPools)’과 ‘클라우드풀(CloudPools)’의 자동 티어링(tiering)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종류에 따라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타 스토리지로 배분해 최적화된 스토리지 운영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기존의 아이실론 클러스터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도 있어,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유연하게 구축하고, 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제품은 데이터의 보안성도 높였다. 역할 기반 접근제어(Role-Based Access Control, RBAC), 엑세스 존 보호(secure access zones), WORM(Write-Once Read Many) 데이터 보호, 파일 시스템 감사, SED(Self-Encrypting Drive)를 통한 저장된 비활성 데이터 암호화(Data-at-Rest Encryption)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김경진 델 EMC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빅데이터의 활용 분야가 날로 다양해짐에 따라 비정형 데이터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미디어, 생명과학, EDA(전자설계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빠른 처리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스케일아웃 NAS 시장에서 오랜 기간 굳건히 1위를 지켜온 아이실론이 올 플래시와 만나 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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