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 1년 사용 후 최신폰으로 교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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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 1년 사용 후 최신폰으로 교체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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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클럽’ 출시…의무 재가입 없어 부담↓↓

LG유플러스가 애플 아이폰7 출시와 함께 1년 사용 후 중고폰 반납하고 아이폰 10주년 최신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아이폰 클럽’을 선보인다.

아이폰 클럽은 24개월 할부 선택약정으로 LTE 요금제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또 12개월 후부터 사용하던 아이폰7이나 아이폰7플러스를 중고폰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 면제 혜택을 받고 최신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가 애플 아이폰7 출시와 함께 1년 사용 후 중고폰 반납하고 아이폰 10주년 최신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아이폰 클럽’을 선보인다.

아이폰 클럽은 월 23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멤버십 등급에 따른 포인트로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이상(순액 6만5890원 이상, VAT 포함) 사용자는 아이폰 클럽 이용료가 무료이다. 가입은 내년 1월31일까지 가능하다.

또 12개월 뒤에 아이폰 클럽 의무 재가입은 없다. 회사 측은 사용자의 클럽 가입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분실/파손 보험도 가입 여부를 강제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수리비 지원 혜택을 통해 멤버십 등급별로 수리비의 20%~30%,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아 분실/파손에 대한 고객 부담도 확 낮췄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이동통신사 중 단독으로 ‘H+클럽’과 ‘아이폰 클럽’을 동시 출시해 고객 취향에 따라 할부 개월 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H+클럽은 기존 H클럽에 파손 보험을 더해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18개월동안 할부원금의 50%만 납부하고 사용한 중고폰을 반납함으로써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를 최대 25만원 보장(자기부담금 포함), 고객 부담금을 5만원 이하로 낮춰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아이폰 A/S를 원스톱으로 진행해주는 ‘U+파손도움 서비스’를 전국 120개 분실파손 A/S전담 매장에서 시행한다.

‘U+파손도움 서비스’는 아이폰 사용자의 제품 파손 및 고장 시 U+분실파손 전담매장에 방문하면 A/S대행부터 수리비 지원(최대 5만원), 아이폰6 임대폰 무상 대여와 보험 보상 절차까지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전국 120개 분실파손 A/S전담 매장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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