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구매는 KT에서!…‘아이폰 체인지업’ 선봬
상태바
‘아이폰7’ 구매는 KT에서!…‘아이폰 체인지업’ 선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21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 예약자 개통·추첨 이벤트 진행

KT가 ‘아이폰7(iPhone 7)시리즈’ 출시와 함께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체인지업’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KT는 21일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시리즈 개통 행사를 진행하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이날 국내 이통사 독점으로 출시한 애플워치2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도 끌었다.

▲ 김영호 KT커스토머부문 영업본부장 상무와 인기 아이돌 우주소녀가 KT아이폰 1호 가입자인 유병문씨의 제품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개통 1호의 영예는 행사 3일 전부터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구매자에게 돌아갔다. 서울 강북에서 온 유병문씨(남, 만 25세)는 아이폰 출시 행사장에 3일 전부터 기다려 KT의 첫 번째 아이폰7 개통자가 됐다.

유병문씨는 “평소 ‘아이폰을 가장 잘 아는 통신사는 KT’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KT에서 바로 예약가입을 했다”며 “특히 이번엔 ‘아이폰 체인지업’으로 내년에도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꿀 수 있어 KT를 선택하길 더욱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

KT는 유병문씨에게 아이패드 프로 9.7, 애플워치시리즈2와 함께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1년 무료 혜택을 제공했다.

유병문씨는 아이폰7 개통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아이폰 체인지업도 가입했다. 아이폰 체인지업은 아이폰7 이용자를 대상으로 1년 후 사용중인 아이폰을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KT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용 요금제에 따른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자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이폰 체인지업의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간 총 2만7600원이다.

한편, 2호 구매자에게는 애플워치시리즈2를,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자 전원에게 충전독, 벨킨 케이블을 선물하며 KT를 선택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T는 구매자를 위해 다양한 추가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일 경우, ‘올레(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와(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21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 KT의 아이폰7시리즈는 전국 KT매장 및 올레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KT는 아이폰 체인지업을 소재로 TV광고도 집행, ‘아이폰 전문가’ 위상과 NO.1 고객 인식을 지속 강화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식 SNS채널을 통해 사진작가, MCN 등을 통해 ‘아이폰을 KT에서 이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다.

이현석 KT디바이스 본부장 상무는 “KT는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지난 7년간 꾸준하게 아이폰을 출시해왔다”며 “이번에도 아이폰7 런칭을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아이폰7을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