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선정 ‘엠포스’, 핵심은 픽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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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선정 ‘엠포스’, 핵심은 픽데이터
  • 이민수 기자
  • 승인 2016.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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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통합 광고 대행사 엠포스(대표이사 윤미경)가 페이스북이 공식 인증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Facebook Marketing Partner) 광고 기술(Ad Technology)부문에 공식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은 미국 본사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 경험과 솔루션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공식 파트너사로 발표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광고(Ad Technology)’, ‘콘텐츠 마케팅(Content marketing)’, ‘소규모 기업 지원(Small Business Solutions)’ 등 총 9개 부문에서 검증과정을 거쳐 분야별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엠포스는 국내 광고대행사로서는 유일하게 자사가 개발한 광고 플랫폼 픽데이터(Pickdata)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광고 기술 부문 파트너로 선정됐다. 엠포스는 지난 2015년, 픽데이터를 통해 해커톤 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픽데이터는 기 집행 된 광고 결과 데이터는 물론 타매체의 광고정보, 실시간 인기 검색어와 방대한 페이스북의 Big data 중에서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데이터를 뽑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검색광고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켜 광고주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만들어 내며, 기본적으로 ▲관심사 추천 ▲타겟시뮬레이션 ▲실시간 운영팁 제안▲관심사 키워드별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 선정을 바탕으로, 엠포스는 마케팅 시스템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광고 대행사나 광고주, 마케팅 담당자 등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 우수한 캠페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엠포스 정찬우 본부장은, “페이스북 광고와 픽데이터의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단기간에 검색광고 수준의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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