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D 3F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앤비젼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OLED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문제들을 해결하고 생산 라인에서의 수율 안정화를 위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8K OLED 수율 안정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대면적의 제품을 높은 검출력과 빠른 속도로 검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해상도 344M 에어리어 스캔(Area scan) 카메라와 1㎛급의 초미세 불량을 현재 제조 공정의 생산 속도에서 자동 광학 검사(Automatic Optical Inspection)로 검출해낼 수 있는 TDI 라인 스캔(Line scan) 카메라인 ENHS 12k 170kHz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제품의 높이, 깊이,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3D 솔루션인 크로매틱 콘포콜(Chromatic confocal) 기술을 통해 증착 공정의 레이어 균일도를 위한 두께 측정 및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곡면 측정을 전시장에서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트루 컬러(True Color) 이미지를 제공하는 피라나(Piranha) XL 컬러 TDI 라인 스캔 카메라 또한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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