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이제이-미크리엄, C·자바 통합 환경 제공…임베디드·IoT 개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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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이제이-미크리엄, C·자바 통합 환경 제공…임베디드·IoT 개발 가속화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0.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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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이제이(MicroEJ)와 실리콘랩스 계열사인 미크리엄소프트웨어(Micrium Software)가 임베디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마이크로프로세서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C 및 자바(Java) 언어 통합 프로그래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이제이 OS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μC/OS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의 결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미크리엄의 μC/OS RTOS 런타임 구성요소와 마이크로이제이 OS의 결합 솔루션을 통해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모든 하드웨어 구성에 이 솔루션이 포팅 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와 평가키트를 지원한다. 이로써 제조사들은 자신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자본 투자를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벵상 페리에 마이크로이제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마이크로이제이는 애플리케이션으로서의 코드를 다이나믹하고 안전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자사 IoT 디바이스의 소프트웨어 콘텐트를 더욱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며 “미크리엄 μC/OS RTOS와 마이크로이제이 OS가 결합된 솔루션은 성능, 전력, 풋프린트에 최적화됐기 때문에 모바일 솔루션들과 같이 온라인 마이크로이제이 스토어를 통해 비용효율적이고 전력소비가 적은 IoT 디바이스들이 성능과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에코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IoT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용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배포를 위한 미크리엄과 마이크로이제이 결합 솔루션은 ▲비용효율적이고 전력소비가 적은 다양한 하드웨어 ▲대부분의 하드웨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네트워크에 연결이 가능한 신뢰성 있고 최적화된 낮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런타임 ▲이식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대규모 커뮤니티에 소프트웨어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배포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IoT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커넥티비티 ▲유연한 소프트웨어 콘텐트 관리 및 온라인 스토어들의 에코시스템 출범을 가능케 하는 다이나믹한 앱 다운로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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