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세계 클라우드 시장 1위 ‘아마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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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세계 클라우드 시장 1위 ‘아마존’ 잡는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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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목표로 ‘AL2C’ 전략 발표

티맥스가 자사의 SW 기술력을 집대성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대거 발표하고 아마존, 구글 등이 주도하는 세계 클라우드 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티맥스소프트와 관계사인 티맥스클라우드는 ‘티맥스클라우드 데이 2016’ 행사를 통해 미들웨어, DBMS, OS 등 시스템 SW 기술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최근 클라우드는 IT의 미래를 이끌 컴퓨팅 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클라우드가 기업 IT 환경은 물론 개인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아마존, 구글 등 수많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며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티맥스클라우드 데이 2016에서 티맥스가 선보인 클라우드 솔루션은 크게 OS,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클라우드 인프라 전 영역에서 최상의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는 ‘티맥스IaaS’와 개발에서 운영까지 모든 것을 하나로 제공하는 ▲서비스 기반의 올인원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티맥스PaaS’로 구분된다.

티맥스에 따르면 티맥스IaaS는 체계화된 관리 아키텍처, SW 정의기술 및 성능 저하 없는 가상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성능과 호환성을 바탕으로 모든 OS 가상화를 지원한다.

성능, 확장성, 가용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신속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가상화도 지원한다. 모든 IT 자원을 DB에 저장하고 각종 관리 활동을 자동화하여 편의성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새롭고 단순하게 정의했다.

특히 티맥스IaaS는 시스템 및 OS 레벨 보안 구조를 통해 보안 클라우드라 할 만큼 외부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정성을 꾀했다. 계정 탈취 및 악성 프로그램을 OS 레벨에서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룰(Rule) 기반 방화벽 및 가상랜(VLAN) 통한 네트워크 보안 등 네트워크 레벨에서 외부와 내부를 철저히 분리하고, 중요 시스템을 위한 격리된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PaaS는 설계부터 분석까지 모든 PaaS 요소 구현했으며 모든 것이 객체화돼 서비스로 제공돼 기존 PaaS에 비해 편의성과 유연성을 향상시켰다.

티맥스PaaS는 개발부터 운영까지 프로젝트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오브젝트(ProObject)’와 이를 기반으로 구현된 컴포넌트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운영서비스를 구성하는 모든 자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마스터(SysMaster)’, 그리고 머신러닝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고급분석까지 수행하는 ‘애니마이너(AnyMiner)’와 API 활용이 손쉬운 고성능 인터페이스 플랫폼 ‘애니링크(AnyLink)’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서비스 받기 위해 확장성, 가용성,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 DBMS ‘티베로 제타(Tibero Zeta)’도 포함돼 시장에서 요구하는 클라우드의 엔드투엔드 영역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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