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 만도에 ‘ARS페이·이노페이’ 결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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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소프트, 만도에 ‘ARS페이·이노페이’ 결제 시스템 구축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0.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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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소프트가 만도에 결제 시스템인 ‘ARS페이(ARSPAY)’와 ‘이노페이(INNOPAY)’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소프트는 만도풋루스 쇼핑몰과 전기 자전거 쇼핑몰에 ARS페이 결제시스템을 구축했고 콜센터 CRM 시스템과 연동해 콜센터 주문 처리시 카드번호 수집이 필요 없는 상담원 ARS 결제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만도 전기자전거 프로모션 진행시 이노페이를 오프라인 결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양산한 체인이 없는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로 레드닷 등 세계 유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 인피니소프트 ‘ARS페이(ARSPAY)’ 서비스 이미지

만도풋루스에 제공되는 ARS페이 서비스는 국내 유일한 가상 ARS번호를 이용하는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상담원 결제, 온라인 결제 및 모바일 결제 시에 구매자 본인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가상ARS번호를 클릭 후 음성 안내에 따라 카드 결제가 진행된다.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ARS페이는 현재 꾸준히 성장하는 전자결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편의성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ARS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시 결제 플러그인 및 프로그램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시작되고 상담원의 수기 결제 시 고객의 카드 정보를 불러 받을 필요 없이 휴대폰 번호만 불러 받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안심클릭, ISP 등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또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으며 결제 금액의 제한이 없고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결제가 가능해진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인피니소프트의 ‘ARS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결제 시스템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피니소프트 황인철 대표는 “인피니소프트만의 ARS 점유자 인증 기술을 사용해 별도의 ARS 주문인증번호 입력 없이 간소화된 결제 프로세스를 제공해 인증번호 오류 및 기타 결제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대표는 “카드사 통합 관리 및 정산과 다양한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게 사용 중이며 고객에게 빠른 구매 결정을 유도한다”며 “자연스러운 음성안내로 인해 카드 결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 고객이 쉽게 결제완료까지 다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소프트는 ARS페이 이외에 스마트폰 기반의 오프라인 O2O 페이먼트 솔루션 이노페이, ‘O2O커머스’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 시키며 남다른 기술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다양한 업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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