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X 컨소시엄, 회원사 규모 3배로 늘리고 자세한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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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X 컨소시엄, 회원사 규모 3배로 늘리고 자세한 스펙 공개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0.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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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X(Cache Coherent Interconnect for Accelerators) 컨소시엄이 신규 회원사 가입으로 인해 회원사가 세 배로 늘었다고 밝히고 컨소시엄 회원사들에게 CCIX 스펙을 공개했다.

창립 회원사인 AMD, ARM, 화웨이, IBM, 멜라녹스테크놀로지스, 퀄컴테크놀로지스, 자일링스는 실리콘 공급업체부터 디자인, 검증,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다양한 에코시스템 파트너 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회원사는 ▲암페놀(Amphenol Corp.) ▲아테리스(Arteris Inc.) ▲에이버리디자인시스템즈(Avery Design Systems) ▲아토스(Atos)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Inc.) ▲카비움(Cavium, Inc.) ▲IDT(Integrated Device Technology, Inc.)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 Inc.)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 ▲넷스피드시스템즈(NetSpeed Systems) ▲레드햇(Red Hat Inc.) ▲시놉시스(Synopsys, Inc.) ▲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TSMC다.

CCIX는 여러 명령 세트 아키텍처에 기반한 프로세서가 액셀러레이터, 인터커넥트, I/O로 캐시 일관성 (Coherency)을 확대할 수 있게 한다. 고성능 액셀러레이터는 프로세서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시스템 설계자는 CCIX 기술을 이용해 알맞게 조합된 여러 업체들의 이종 부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고유의 시스템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회원사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연결의 필요성 문제를 해결하는 CCIX 스펙을 조정했다. 현재의 일반적인 에코시스템을 활용하고 이를 강화해 더 높은 대역폭과 더 낮은 레이턴시, 완전한 일관성을 가능케 했다.

또 CCIX 컨소시엄은 PCI 익스프레스 아키텍처의 속도를 25Gpbs 이상 높여 첫 번째 트랜스포트 레이어로 사용하며 트랜스포트 레이어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I 익스프레스 표준을 사용해 CCIX 일관성 프로토콜을 이동하면 프로세서와 액셀러레이터에서 CCIX 구현이 쉬워진다.

다불어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서버에서도 CCIX 기술을 배치하기 쉽다.

컨소시엄 회원사들은 CCIX 스펙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CCI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은 2017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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