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서울시 • 경남시 ‘통합 방범 CCTV 솔루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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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서울시 • 경남시 ‘통합 방범 CCTV 솔루션 세미나’ 개최
  • CCTV뉴스
  • 승인 2009.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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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CCTV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나누며 실무적인 해결책 제시
네트워크 카메라 글로벌 기업인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 www.axis.co.kr)가 서울시 각 구청의 CCTV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방범 CCTV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엑시스는 새로 개발 한 'HDTV 네트워크 카메라(AXIS P5534)'를 선보이며 "앞으로 CCTV에 HDTV급의 고화질 영상기술이 접목되어 보다 뚜렷하고 세밀한 영상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구청에서 일선 방범 및 CCTV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범, 주차단속, 건물관리 등 업무분야별로 각기 다른 제조업체의 CCTV 사용, 표준화되지 않은 카메라 네트워크 운용, 부서별로 별도 시스템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행정관리상의 불편과 예산낭비에 대하여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고질적인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엑시스 측은 새로 개발된 네트워크카메라가 HDTV 성능은 물론, 18배 광학줌, 12배 자동초점 디지털줌, 360도 회전, 자동줌(사건발생시 자동 클로즈업) 등 첨단 기능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그 동안 중요한 장면의 판독에 어려움을 겪었던 CCTV에 HD급의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보안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각종 증거채집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에 참석한 구청의 CCTV 담당자들은 최신 방범시스템의 발전에 놀라워 하며, 엑시스의 HDTV카메라를 활용한 방범시스템 시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윤승제 지사장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랫동안 요구해온 보다 세밀하고 또렷한 영상을 실현해 줄 제품으로 확신하며, 최근 서울시내 일부 구청에서 동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내년 초까지 추가적으로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각급 공공기관에서 첨단 HDTV 카메라를 활용한 방범시스템 구축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에 앞서 엑시스는 지난 11월 20일 국내 파트너인 거광이엔티와 한국 총판 믹스폴의 후원으로 경남 시, 군청 CCTV관련 담당자들을 초대하여 'IP 기반의 재난 재해, 통합 방범 CCTV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아날로그 CCTV카메라를 급격히 대체하고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초고화질 HDTV 영상과 H.264의 고효율 압축기술을 접목시킨 AXIS P5534와 기존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 불법 주정차 단속, 산불감시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진주시, 진해시, 함안군 등에 보급된 AXIS 214, AXIS 233D, AXIS Q1755의 데모시연이 이루어졌다.


IP 기반의 재난 재해, 통합 방범 CCTV 솔루션 세미나

또한 국내 u시티 구축사업 대다수에 무선 인프라를 공급하여 현재 무선 메시네트워크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파이어타이드(한국지사장 조태진, www.firetide.kr)가 함께 세미나에 참여하였다. 파이어타이드는 자가 회선망, 광케이블로도 포설이 어려운 지역에서 메시 기반의 무선 광대역 시스템 보급에 대한 국내 성공사례 및 효과적인 운영 방법과 메시 기반의 무선 광대역 시스템과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의 접목을 통한 효과적인 영상 감시 솔루션 설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시, 군청에서 기존 아날로그 CCTV 운영 시 고충을 겪은 화면 판독이 어려운 화질, 통합운영 시 요구되는 사항들에 대해 엑시스의 재난 재해 방범 관련 구축 사례를 예로 들어 현 시점에 필요한 최적의 영상보안 시스템 설계 및 통합적인 관리방안이 제시되어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실무 개선에 유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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