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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IoT 산업 활성화 선도해 나갈 것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 “우리가 처음 시작한 로라망 사업, 큰 의무감 느껴”
신동훈 기자l승인2016.10.13 15:32:11l수정2016.10.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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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주체에서 데이터를 생성하는데, 우리가 이러한 데이터를 잘 엮어서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플레이어’가 되어 중재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고자 준비중이다.”

1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와 SK텔레콤이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데이터 플랫폼 플레이어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말 전국 로라망 구축을 발표한 뒤 약 2달 반의 시간이 지났다고 운을 뗀 차 본부장은 “그간 백엔드 시스템 관련 사업과 에코시스템 확대에 집중했고 지난주까지 540여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대규모로 로라 실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이 로라 네트워크 구축 후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6월30일 로라 네트워크의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 SK텔레콤은 로라와 LTE-M 등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저전력/소규모 기반 로라망을 통해 가로등/보안등의 원격제어, 가스/수도 무선 검침, 멘홀 상태 모니터링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한다. 그렇기에 차 본부장은 이번 로라망 서비스 진행을 ‘실험’이라 언급한 것.

차 본부장은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에 대한 형태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계속 진화중”이라며 “디스트럽션(변화와 혁신)의 단계로서, 전국적인 차원의 하나의 거대한 실험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미 SK텔레콤은 이러한 실험을 통해 연말까지 25개의 서비스를 론칭하겠다고 했으나, 차 본부장은 “실험이 성공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어 35개 이상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LP가스의 사용량 원격 검침 및 잔류량 체크 등 안전관리 솔루션 스마트미터 LPG 서비스 ▲창조마을 온습도/미세먼지 모니터링 ▲치매노인 위치추적 등의 하이닉스 행복GPS 등이 그것이다.

차 본부장은 “이처럼 로라망은 다양한 분야에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뤄낼 수 있어 소규모로 진행되다가도 유스케이스를 통해 기술이 증명이 되면 확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례로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업용수, 수위측정 등의 로라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 기술이 증명이 되면 내년에는 전국적인 수위측정으로 확장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차 본부장은 “우리가 처음 시작했고 파트너들을 한데 묶었기에 이들과 함께 성공해야 하는 큰 의무감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 세미나 자리를 자주 가져 성공과 실패의 요인을 함께 나누고 학습과정을 겪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로라 얼라이언스는 IoT 전용망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5년 3월 출범한 사업자 연합으로, 로라망에 대한 기술 표준 논의를 포함해 사업자간 로밍, 사업 전략 등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아젠다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세계 약 150여 도시에서 로라망이 운영되고 있으며 처음 출범당시 31멤버에서 최근 400멤버로 늘어나는 등 빠르게 그 세를 넓히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최초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로라 얼라이언스 정기 총회를 통해 자사가 구축한 로라 네트워크 전국 상용화 노하우 및 에코시스템, IoT 서비스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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