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고해상도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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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고해상도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제시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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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신제품 라인업 대공개

소니코리아가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 이하 HRA)란 일반 CD(44.1Khz/16비트)의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음원 데이터를 의미한다.

완성된 마스터링 사운드, 즉 스튜디오 원음은 아티스트와 엔지니어가 의도한 그대로의 사운드를 담고 있다. 이러한 원음은 기존 CD 및 MP3를 뛰어넘는 음질을 지니고 있다.

소니는 음악 감상자들에게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수준의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HRA라는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HRA 뮤직 플레이어, 헤드폰, 이어폰 등의 HRA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소니코리아는 HRA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음향기기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소니 고유의 독보적인 음향 기술이 담겨 있는 MDR-1RMK2 시리즈 3종과 MDR-1R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작고 가벼워져 휴대성이 강화된 MDR-10R 시리즈 4종,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를 동시에 채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H 시리즈 3종,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스튜디오 원음 그대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 NWZ-F880 시리즈 2종이다.

각 제품은 제품 사양에 따라 CD 음질을 뛰어넘는 원음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전달하는 HRA 규격에 맞게 제작됐으며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HRA 신제품은 소니의 음향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들로 음악감상자로 하여금 아티스트가 의도한 스튜디오 원음을 그대로 전달해 음악 감상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소니는 이를 통해 국내 헤드폰·이어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나아가 고해상도 음원 재생 음향기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는 HRA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14년 1월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소니 MDR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니 MDR 콘서트에는 리쌍과 김예림을 비롯해 가창력과 대중성을 지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2월20일까지이며, HRA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일련번호를 홈페이지(www.sony.co.kr/audio)에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1인 2매 티켓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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