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전문 프랜차이즈 곱창고 산본점은 저온숙성 방식을 적용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온숙성 방식은 최근 많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말 그대로 저온의 상태에서 숙성해 다른 숙성방식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며 숙성할 때에도 얼지 않도록 온도유지를 신경 써야 하는 만큼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숙성방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자연숙성 방식이기 때문에 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풍미까지 배가되기 때문에 최근 많은 음식점에서 이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곱창을 저온숙성 방식으로 제공하는 곱창고 산본점 신미화 대표는 “특제소스에 양념돼 24시간이상 숙성된 곱창을 숯불에 5분 정도 초벌한 뒤 제공해 향과 맛이 좋아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곱창고 산본점은 이 외에도 창고밥이라는 볶음밥과 무한리필 순두부찌개를 제공하고 있다. 신미화 대표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 가족들의 회식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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