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판매 중단…애플·LG전자 등 경쟁사 수혜 전망
‘갤럭시노트7(갤노트7)’ 사태가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장 큰 경쟁자이던 애플을 비롯, 프리미엄폰 스마트폰 판매 기업들에 큰 이득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이었던 갤노트7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 제품으로 떠오른 지 두 달도 채 안돼 연이은 배터리 폭발사고로 침울한 분위기에 잠겼다.
리콜 기간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사고가 계속 이어져 결국 중단을 선언, 오는 13일부터 제품 교환 및 개통취소 기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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