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명예회장, ‘라미 김영수 학술상’ 직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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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명예회장, ‘라미 김영수 학술상’ 직접 시상
  • 홍아람 기자
  • 승인 2016.10.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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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국내, 외에서 발표된 척추신경 분야 우수논문을 선정하는 ‘라미 김영수 학술상’이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 30차 정기학술대회 및 ‘Asia Spine 2016’에서 수여됐다.

이날 학술상은 베일러의대 양인철 교수, 서울의대 이재민 교수, 연세의대 전형석 교수 등에게 돌아갔으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명예회장이자 ‘라미 김영수 학술상’을 제정한 김영수병원 김영수병원장이 시상자로 나서 직접 상패와 부상 500만원을 전달했다.

 

라미 김영수 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학회와 대한신경손상학회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이 지난 1년 동안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학술상이다. 지난 2006년 제정된 이래 총 21회에 걸쳐 척추 신경 분야 우수 논문을 선정한 바 있으며 논문의 우수성과 독창성 등이 주요한 심사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영수 병원장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김영수 병원장은 라미 김영수 학술상 시상자로 나서기 전 공로상을 수상했고 특별 강연 ‘My life 40 years as a Spine Neurosurgeon’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발전과 척추 명의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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