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모빌리티 2가지 측면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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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모빌리티 2가지 측면 숙지해야 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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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5%, IoT기기와 상호 작용

가트너가 기업들이 디바이스와 봇(Bot), 사물, 사람 간의 융합에 따라 모빌리티(mobility)의 두 가지 측면을 완벽히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트너는 최고정보책임자(CIO)들과 IT 담당자들은 대세인 모빌리티에서 두각을 나타내어야 하고 포스트 앱(post-app)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윌리스 가트너 부사장겸 최고 애널리스트는 “향후 모바일은 장소에 상관없이 유비쿼터스(ubiquitous) 서비스가 모든 사람이나 사물을 통해 모두에게 제공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새롭고 생동감 넘치는 앱 경험을 원하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 수단으로서 앱의 중요성은 점차 감소하고 가상 개인 비서(VPA: Virtual Personal Assistants)와 봇이 현재 앱이 수행하는 일부 기능을 대체하게 될 것이고 상호작용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또 다른 접근 방법이 생겨날 것이며 코드(code)는 전통적 모바일 기기 및 앱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윌리스 부사장은 “모바일 업계는 지난 수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다”면서 “모바일은 대다수의 기업에게 더 이상 신기술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2016년 전세계 모든 디바이스(PC, 태블릿, 울트라 모바일 및 모바일폰) 출하량이 23억7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웨어러블 기기의 판매량은 293만 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트너는 2017년에 이르러 이 수치들은 각각 23억8000만대와 342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비드 윌리스 부사장은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모바일폰과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기기가 업무 환경에서 편재하 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업무 수행 방식을 재창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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