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이 계절 특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가을 날씨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매장을 찾는 커플 고객 수요층이 늘면서 매출 증대되고 있다.
벌툰 부산 서면본점과 세종점의 경우 커플 고객들의 출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만화카페가 가을 데이트코스로 새롭게 급부상하면서 벌툰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만석을 달성하고 있다.
벌툰이 가을 데이트코스로 알려진 이유는 편안한 좌석, 연인과 오래 머물고 싶은 아늑한 인테리어, 다채로운 먹거리 컨텐츠 덕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벌툰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춘 벌집소굴방을 개발, 구축했다. 벌집소굴방 좌석은 장시간 만화카페를 이용해도 척추, 무릎, 엉덩이 관절 등에 대한 피로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벌툰의 특수 인테리어는 오래 머물러도 질리지 않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커플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실내 디자인이 설계됐다.
이 외에도 커플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길 때 유용한 커피, 프라페, 스무디, 허벌티 등의 음료와 더불어 허니팬케익, 허니와플, 허니크로크무슈 등 단맛이 두드러진 간식들이 제공되고 있다.
관계자는 "과거 가을 데이트코스라 하면 커피숍 등이 인기를 끌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히 차만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피숍에서 벗어나 만화, 웹툰, 차와 간식을 즐기며 편안히 쉴 수 있는 만화카페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