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마라톤 대회에 응급상황 대비 의료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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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마라톤 대회에 응급상황 대비 의료장비 지원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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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에 AED 13대, 지원 인력 21명 현장 지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지난해에 이어 ‘2016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에 참가자들의 응급상황을 대비한 의료장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편견의 벽을 허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롯데그룹과 스페셜올림픽 코리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 캐논코리아는 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해 AED 13대와 행사 지원 인력 21명을 동원했다.

▲ 지난주 토요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에 캐논코리아가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마라톤 대회가 열리던 당일 캐논코리아는 월드컵공원 잔디광장에 AED 부스를 설치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기했다. 또한 캐논코리아 사내 사이클 동호회 회원들은 AED를 메고 코스 곳곳을 누비며 사각지대에서 위험에 빠질 응급환자들을 위해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집중했다.

캐논코리아 AED 제품 마케팅 담당자는 “공공장소에 AED 장비가 많이 설치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장비에 대해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대중들의 반응”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더불어 AED 시장의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라고도 불리는 AED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환자의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의료장비다. 심장 운동이 멈춘 환자에게 전기 충격으로 심장 활동을 돕고 환자의 뇌 손상을 최대한 줄여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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