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2년 연속 감소
상태바
전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2년 연속 감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1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모바일 1.6% 감소…2017년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

가트너가 2016년 전세계 모든 디바이스(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및 모바일폰)의 총 출하량이 전년 대비 3 %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전세계 디바이스 시장이 0.75% 하락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란지트 아트왈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당분간 전세계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률이 한 자리 수로 돌아서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향후 5년 동안 성장률은 현재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2016년에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성장률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울트라모바일 및 유틸리티 모바일폰(기본형 모바일폰)의 경우는 예외가 될 것이다. 올해 이 두 부문에서는 한 자리 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란지트 아트왈 연구원은 “프리미엄 울트라모바일은 종합적인 성능과 최신 인텔 CPU 플랫폼, 그리고 윈도10을 탑재한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PC 시장은 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치 대수(installed base)는 물론 제품 교체 주기 연장 역시 제자리에 머물 것이기 때문이다.

란지트 아트왈 연구원은 “환율 하락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올해 2분기는 전년도 동기 이후 환율에 따른 영향력이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