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핵심까지 디지털화 추진해야 기업생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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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핵심까지 디지털화 추진해야 기업생존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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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대 기술 제시하는 ‘가트너 심포지엄/ITxpo 2016 개최

가트너(Gartner)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6(Gartner Symposium/ITxpo 2016)’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디즈니월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리드 360-핵심까지 디지털화를 추진하라(Lead 360-Drive Digital to the Cor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 2016’은 전세계 IT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한 IT 관련 컨퍼런스 중 세계 최대 규모이자 대표적인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8500여명의 IT 관계자가 참가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주도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라고 가트너는 밝혔다.

▲ 가트너(Gartner)는 16일부터 5일간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6(Gartner Symposium/ITxpo 2016)’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디즈니월드에서 개최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가트너는 연구원들이 준비한 280개의 애널리스트 세션,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등을 비롯해 총 617개에 이르는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비즈니스와 관련해 새로운 개념, 신규 전략 및 ‘리드 360’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 핵심 전환, 디지털 플랫폼 설계, 성공적인 리더십, 역동적인 조직 구축, 비즈니스 성과 추진 전략, 디지털 미래를 위한 계획 수립 등 디지털 비즈니스 업무에 필수적인 6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처럼 가트너는 디지털화가 앞으로 기업생존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척 로빈스 시스코 CEO 및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기조연설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6은 24일부터 4일간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총 211개의 세션이 마련된 골드 코스트 행사에는 500명 이상의 CIO를 포함해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등록은 가트너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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