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미 NCSAM 챔피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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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미 NCSAM 챔피언 선정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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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중요성 강조·기업과 개인 보안 의무 상기 메시지 전파 예정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웹해킹 차단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Cloudbric)으로 미국의 ‘국가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National Cyber Security Awareness Month, NCSAM)’ 홍보대사 역할 수행에 나선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의 NCSAM에서 보안 서비스 부문 챔피언 기업으로 선정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2004년부터 10월을 NCSAM로 기념하고 있다. NCSAM은 미국 국가사이버보안협의회(National Cyber Security Alliance, NCSA)와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우선’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고 국제적으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안사건 발생 시 국가의 위기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테마는 ‘우리는 책임을 공유한다(Our Shared Responsibility)’다. 전세계가 연결되는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로 되어감에 따라 IoT 및 클라우드 도입을 확대하고 사기업, 교육 기관, 정부 기관 등 챔피언의 협력을 이뤄,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개인의 보안 의무를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브릭은 지난 해 초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쉽고 간편한 웹해킹 차단 서비스다. 웹방화벽 뿐만 아니라 디도스 방어, SSL 등 웹사이트 보호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면서 IT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일한 클라우드 웹방화벽 솔루션으로서 NCSAM의 홍보대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

클라우드브릭은 향후 대기업의 보안 담당자뿐 아니라 일반인, 개인사업자도 손쉽게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쉽게 배우는 보안 팁’과 보안 칼럼을 공유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전무는 “2년 연속 NCSAM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정보 보안의 의무는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깊이 인지해야 할 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NCSAM의 ‘우리는 책임을 공유한다’는 취지에 매우 공감하며 쉽고 알찬 컨텐츠를 통해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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