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 가맹점 30여 곳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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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 가맹점 30여 곳 확대 나서
  • 이민수 기자
  • 승인 2016.10.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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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이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예능인 박명수를 모델로 선정하며 대중적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30여 곳 매장 오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벌툰은 최근 부산 서면본점과 세종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서면본점의 경우 오픈 이후 열흘이 넘도록 만석 행진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세종점 역시 일주일이 넘도록 만석을 이루며 지역 내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업체 측은 이런 성공 요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만화카페라는 신개념 문화 공간을 구현한 점, 특허 출원한 벌집소굴방 좌석의 편안함, 먹거리 콘텐츠 다양화에 따른 고객 만족도로 분석했다.

실제로 이 업체는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는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로 날씨가 춥거나 더워도,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벌집소굴방의 아늑하고 편안한 구조적 기능, 음료 및 간식 등의 먹거리 등으로 고객 이탈율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이 업체는 부산 서면본점, 세종점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전국 각 지역에 30여 곳 가맹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벌툰 관계자는 “이미 몇 군데는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인테리어 시기를 조율 중이다”라며 “모델 박명수 씨가 직접 겪은 만화카페 체험 후기 등도 인지도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동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문화놀이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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