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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새로운 영상 관제 인프라가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이광재 기자l승인2016.10.06 10:32:15l수정2016.10.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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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6일 미국 연방수사국(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이하 FBI)은 범죄 통계와 관련된 연간 보고서를 발행했다.

FBI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폭력 범죄는 약 119만7704건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 중 강도 사건은 1.4%, 살인 및 비과실 치사는 10.8% 증가했고 강간 및 가중 폭행은 각각 6.3%, 4.6% 증가했다.

도시의 안전성 향상은 법 집행 기관은 물론 모든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정부 기관들은 범죄 방지를 위해 더 나은 방안을 고심하고 있으며 기관간 커뮤니케이션, 정보 공유, 분석 등이 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분석 및 영상 관제 기술의 발전이 도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이를 위한 또 다른 과제도 생겨났다.

▲ 유재근 퀀텀코리아 부장

최근 몇 년간 멀티 센서 고화질 카메라의 기능은 더욱 강력해진 반면 가격은 낮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보안담당자들은 더 많은 커버리지와 가시성을 확보하면서 도시 감시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거리 곳곳과 교차로, 주차지역은 물론 정류장, 철도, 버스, 빌딩 내,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들은 법 집행을 위한 더 많은 ‘눈과 귀’가 되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카메라(카메라마다 탑재된 센서)가 설치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 저장, 통합되며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보다 높은 성능 및 확장성을 요구하는 스토리지 인프라가 필요하게 됐다.

사실 영상 관제는 어떤 스토리지 시스템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워크플로우에 속한다. 카메라 수, 영상 포맷 타입, 프레임율, 영상 압축율, 리코딩 시간 등과 관련된 변수 등을 고려하면 관리해야 할 데이터량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2MP, 1080p 고화질 카메라는 매일 약 10G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데이터 보유 기간(지속적으로 증가) 등을 고려하면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여러 과제가 생기게 된다.

정부 기관들은 영상 관제 설계를 스탠드-얼론(stand-alone) 방식의 자립형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들은 전체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네트워크 상의 대역폭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

하지만 설계부터의 필연적인 분산된 속성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시스템들은 서로 연결되지 않아 데이터 사일로의 문제가 발생되며 부서간 데이터 공유의 지연 또는 실시간 데이터 상관분석은 제한을 받게 된다.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고 분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영상 데이터는 중요한 데이터 세트로 각광받고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성숙도가 향상되면서 인텔리전트한 기술을 통한 공공의 안전성 향상의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통합은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다.

시장조사기관 HIS에 의하면 영상 관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사용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15.5%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및 계층화 아키텍처를 통한 중앙집중 전략은 영상 관제 데이터의 가치를 향상시킨다. 또 다른 센서의 인풋과 데이터를 통합시키고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할 때 용이한 확장을 지원한다.

집중화된 스토리지는 기관 내부간 데이터 공유를 간편화 시키고 다른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와의 용이한 통합을 보장한다.

계층화 스토리지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장기간 더 많은 데이터를 보관하려면 스토리지 비용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계층화 아키텍처는 장기간 보관을 위해 테이프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같은 경제적인 옵션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빠른 속도를 통합하고 있다.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비용효율적으로 저장, 검색, 회수할 수 있으며 법 집행 기관이 도시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영상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도 제공한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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