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경영·노사랑 활동 높은 평가 받아
KT CS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에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되며,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실천요소(열린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다.
KT CS는 하나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너’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6년간 무분규를 이어 오면서 창립 15년만에 매출이 14배(326억→4817억)로 증가했다.
이는 노사대토론회, 상생발전협의회와 같은 노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 감정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가족친화 경영에 힘쓴 결과라는 평가다. 또 노사정(勞使政) 연합봉사인 ‘노사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노사문화의 롤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KT CS는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16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선정, 2015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014 가족친화기업인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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