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리테일솔루션, 글로벌 트래픽 인사이트 사업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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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리테일솔루션, 글로벌 트래픽 인사이트 사업부 출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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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리테일솔루션이 쇼퍼트랙과 풋폴 사업부를 합친 통합 사업부를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업부는 쇼퍼트랙이라는 단일 명칭을 사용하며 고객사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쇼퍼트랙(ShopperTrak)과 풋폴(FootFall)은 소비자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와 위치 기반 애널리틱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100여 국가의 리테일러와 부동산 관리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에 통합된 글로벌 트래픽 인사이트 사업부는 연간 약 400억명에 달하는 글로벌 쇼핑객을 분석해 트래픽과 행동에 대한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공급하게 된다.

비요른 페테르센(Bjoern Petersen) 타이코리테일솔루션 사장은 고객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데 필요한 요소에 대한 견해를 내놓으며 “리테일 업계는 급변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각종 기술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타이코리테일솔루션은 독보적 수준의 데이터 캡처 기기를 각 리테일 매장에 보급, 쇼핑객과 재고, 손실 등 탑라인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급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애널리틱스 통합을 통해 시장 내 표준을 확립하고 실물 리테일 분야에서 성공을 거머쥐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고 수준의 트래픽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단일법인으로 출범할 쇼퍼트랙은 해외의 주요 시장에서 신속하게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확장성과 역량을 갖췄다.

쇼퍼트랙은 매장 내외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한 규모의 기기를 공급해 전세계 리테일러와 쇼핑센터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쇼퍼트랙 애널리틱스 제품군은 맞춤형 보고 플랫폼으로서 쇼핑객 트래픽, 시장 벤치마크와 추가적인 상황별 데이터를 통합해 차별화된 시각화와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이처럼 강력한 인사이트를 통해 쇼핑몰과 리테일 기업들은 앞으로 새로운 기회를 파악하고 충분한 정보를 확보한 상태에서 결정을 내림으로써 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매장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타리코의 글로벌 트래픽 사업부 총괄로 임명된 닉 폼파(Nick Pompa)는 “글로벌 트래픽 인사이트 사업부는 최고 수주의 솔루션을 제공해 리테일러와 쇼핑 센터들의 트래픽, 매출, 구매 전환율을 증강시킬 것이다”면서 “우리는 실물 리테일 분야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 산하로 편입되면서 확보하게 될 역량은 무한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폼마 총괄은 다양한 시장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리테일 고객들을 상대하게 되며 사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단위의 사업의 경우 현지 전문성을 갖춘 리더들이 미국, 유럽, 아태지역, 중동지역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그 결과 트래픽 사업부는 시장별 미세한 차이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력을 갖추는 한편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형태로 맞춤형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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