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트랩스’ 앞세워 국내 안티바이러스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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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네트웍스, ‘트랩스’ 앞세워 국내 안티바이러스 시장에 ‘도전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0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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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방어 접근법 기반 설계 12MB 초경량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를 기반으로 해 국내 안티바이러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엔드포인트를 향한 사이버 공격들을 선제 방어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Traps)’를 출시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기존 네트워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이제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 진출키로 한 것.

사이버 위협의 빈도와 다양성,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엔드포인트 시스템을 위한 보안 제품 및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 제품들의 경우 엔드포인트를 향한 공격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제 방어’의 접근법을 기반으로 설계된 트랩스는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엔드포인트에 직접 멀웨어를 적용하려는 시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함으로써 복잡한 구조의 취약점 타깃 공격 및 멀웨어 공격으로부터 노트북, 서버,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과 같은 엔드포인트를 보호한다.

최원식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네트웍스는 기술적인 면에서 다른 경쟁사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며 “이와 같은 기반으로 보안 시장에서도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고 특히 차세대 엔드포인트 솔루션 트랩스를 앞세워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트랩스는 12MB라는 초경량으로 스마트폰 및 IoT 제품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특히 기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경우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 취약하지만 트랩스는 알려지이 않은 안티바이러스 공격까지 방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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