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촌그랑자이’ 1248가구 규모 대단지,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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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촌그랑자이’ 1248가구 규모 대단지, 10월 분양 예정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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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도시연구소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이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주택 실거래가 자료 및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2년 동안 강북 역세권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상승률 상위 10곳 중 8곳이 강북이었으며, 특히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역세권은 경의중앙선 신촌역(지상)으로 3.3㎡당 매매가가 2년 새 92.0% 급등했다. 서강대, 이대 등 주변 대학가가 있어 젊은 이미지가 강하고,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면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GS건설이 마포구 대흥2구역 재개발 단지에 공급하는 ‘신촌그랑자이’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총 1,248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되며 그 중 일반분양은 492가구다.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84㎡, 96㎡, 112㎡으로 다양한 평형이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국내 명문대학가가 밀집해 있고 여의도, 상암, 을지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인프라로는 대형 상권과 신촌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CGV영화관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마포 아트센터가 가깝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차량으로는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 강남이나 여의도, 시청, 서울역 등 도심으로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단지 내에는 수영장, 사우나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며, 고급화된 마감재가 시공된다. ‘신촌그랑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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