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5억원 투입해 u-용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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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5억원 투입해 u-용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 CCTV뉴스
  • 승인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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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시스템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 관리
용산구는 사업비 15억원으로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지하 2층(290㎡)에 u-용산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이는 각 부서별로 분산 운영중인 CCTV 시스템(방범,그린파킹,공원방범)을 통합 운영함으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ㆍ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의 인적ㆍ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용산구는 12월 중순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해 내년 2월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통합대상 CCTV 내역>

 업무별 CCTV 수량  상황실 장소 
 방범  180  5개 지구대
 공원방범  15  효창 근린공원 관리소
   8  원효 용중 지구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방범  29  교통행정과
 계  232  
  <지구대별로 운영되고 있는 방범 CCTV 내역>

지역별 CCTV 수량
용중지구대  40대
원효지구대 40대
한강로지구대 27대
이촌지구대 49대
이태원지구대 32대
방범, 공원방범, 그린파킹 등 단위 업무별로 분산 운영 중인 CCTV와 향후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주정차단속, 쓰레기무단투기단속 CCTV를 한 곳에서 조작ㆍ제어가 가능토록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통합관제센터로 통합되는 관내 CCTV의 영상정보를 멀티큐브(DLP 20면)에 출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용산구 관내도에 CCTV 위치를 표시하고, 표시된 CCTV를 클릭하면 팝업창을 통해 해당 영상자료가 표출될 수 있도록 GIS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기 운영 중인 CCTV중 효창 근린 공원내 CCTV 설비는 기존 상황실(효창근린공원 관리사무소)과 연동되어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여야 한다.

멀티큐브(Cube)에 영상을 표출해 주고, 50" DLP 한 화면에 자유자재로 분할(4/8/16 등) 모니터링이 가능토록 구축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다른 목적의 CCTV도 방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재난ㆍ재해시에는 운영 중인 모든 CCTV를 재난ㆍ재해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한 대의 CCTV를 방범ㆍ무단투기단속ㆍ주정차단속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여야 한다.

또한 향후 지능형영상감시 시스템으로 전환이 가능한 시스템 구성을 제안 하여야 한다.
 


용산구는 현재 281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4억9천5백만원) 9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방범용 CCTV 70~80대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CCTV 추가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4~5월경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용산구 CCTV 시스템 구성 현황>
방범용 180대
그린파킹(주정차 및 방범) 29대
공원방범 23대
쓰레기 무단 투기 49대
용산구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CCTV 설치를 통해 범죄 예방 효과가 크고 범죄가 발생하였을 때 범인검거의 자료를 직접적으로 제공해주며 또한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치안도가 대폭 향상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CCTV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0년에 추진되는 방범용 CCTV의 추가 구축과 관련해서는 기 설치되어 있는 CCTV 시스템의 사양보다 높은 화질 개선 부분에 주안을 두고 사업자 선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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