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서 ‘기가토피아’ 선봬
상태바
KT,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서 ‘기가토피아’ 선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04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CT·빅데이터 기술 적극 활용한 에너지 세상 연출

KT가 국내 유일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인 ‘2016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한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사업의 비전인 ‘에너지 기가토피아(GiGAtopia)’ 실현을 위한 지능형 ICT인프라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와 융합한 KT만의 미래 에너지 세상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KT의 에너지 핵심 솔루션인 KT-MEG을 중심으로 ▲소규모 전력중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빌딩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존(Zone)으로 구성됐다.

▲ KT가 ‘2016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해 기가토피아를 선보인다.

KT-MEG 존에서는 KT의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에너지 운영환경을 제공하는 KT-MEG 솔루션을 소개하며 지능형 분석을 통한 운영가이드 제공과 실시간 원격관제 제공 화면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소규모 전력중개 존에서는 새롭게 개방되는 소규모 전력거래 영역과 신규영역인 신 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을 소개한다. KT가 보유한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전력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이드 등 체계적인 관리서비스와 신뢰성 있는 거래환경을 보여준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존에서는 다양한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플랫폼을 통해 IoT를 통한 사용편리성과 빅데이터(BigData)를 통한 경제성을 확보해 차별화된 KT만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빌딩에너지효율화 존에서는 무선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에너지 소비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에너지 사용추이 분석, 절감 가이드 제시 등을 통해 KT가 꿈꾸는 스마트한 IoT 에너지 세상을 연출한다.

이밖에 전시장에는 KT에서 꿈꾸는 에너지 기가토피아를 묘사한 미래 에너지자립도시 모형을 전시관 가운데 배치해놓았다.

유양환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상무는 “이번 전시는 KT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ICT 인프라인 ‘기가 네트워크’와 에너지 분야가 융합해 신규 가치 창출과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