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편하게 모바일로 자녀를 관리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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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편하게 모바일로 자녀를 관리할 수 있다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0.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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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대한 부모의 걱정은 끝이 없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은 더욱 클 터. 자녀가 또래에 비해 허약한 체질은 아닌지,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는지 우려될뿐더러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영유아 실종 및 유괴 사건 또한 큰 관심사 중 하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모가 항상 아이 곁을 지키며 케어해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생활 속 사물들을 유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IoT 및 GPS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며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에서는 늘 자녀가 걱정인 부모의 짐을 덜어주고자 IoT, GPS 기능 등 첨단 정보기술로 구현한 모바일 솔루션을 선보인다.

▲ ‘픽토그램’은 자녀의 건강을 모바일로 관리하는 IoT 기반 성장관리 제품이다.

나라지식앤컴퍼니에서 개발한 ‘픽토그램’은 자녀의 건강을 모바일로 관리하는 IoT 기반 성장관리 제품이다. 초음파센서가 장착된 기기를 벽에 부착, 센서를 통해 키를 측정하며 와이파이 통신을 통해 측정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전송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또래 아이들과 성장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성장 속도가 상위 몇 퍼센트인지, 요즘 사회적 이슈인 성조숙증이나 성장부진은 아닌지 판별해 맞춤 정보를 제공해준다. 픽토그램은 병원 및 검진기관을 포함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루크코리아가 선보인 ‘골든케어’는 자녀의 의약품 복용 내역은 물론 진료 결과까지 관리 가능한 의료 정보 관리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이다.

▲ ‘골든케어’는 자녀의 의약품 복용 내역은 물론 진료 결과까지 관리 가능한 의료 정보 관리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이다.

카메라 촬영을 통해 손쉽게 실손형 의료보험을 청구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부작용, 알러지 등 개인 맞춤형 정보를 기록, 더욱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자녀의 예정 접종 일정 체크도 꼼꼼하게 알려줘 자녀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건강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안전까지 관리하는 제품도 ‘GMV2016’에 참여한다. 아이쉐어링소프트의 ‘아이쉐어링’은 실시간으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 공유 애플리케션이다.

▲ ‘아이쉐어링’은 실시간으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 공유 애플리케션이다.

긴급한 상황에서 휴대폰을 흔들면 가족에게 긴급 알람과 함께 위치를 전송해주며 학교 및 학원 등 특정 장소 등록시 아이의 등하교 상황을 쉽게 알람을 받아 볼 수 있다. 또 설정한 거리를 기반으로 자녀가 가까이 오고 멀어짐에 따라 알람을 함께 받아 볼 수 있어 소중한 자녀의 안전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휴대폰 분실 시 미리 설치해둔 아이쉐어링을 통해 최신 GPS 추적 기술을 이용, 휴대폰 추적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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