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구글 숙박·여행 트렌드 검색에서 1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트렌드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설정한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추적할 수 있고, 몇 가지 키워드(경쟁사, 업계 전반 등)를 함께 비교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2개월이며, ‘야놀자’는 구글 온라인과 모바일 웹 통합 결과에서 함께 검색한 중소 숙박 앱(여기어때, 데일리호텔, 여기야)들 중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1년 간 구글 트렌드 검색에서 총 194만 건의 수치를 기록하며, 국내 중소 숙박 서비스 중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어 여기어때(76만 건), 데일리호텔(43만 건), 여기야(15만 건) 순으로 나타나는 등 후발주자들 대비 최대 10배 이상 차이 나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야놀자’는 같은 기간 ‘펜션(50만 건), 게스트하우스(14만 건), 모텔(69만 건)’ 등 여행시 주로 검색하는 대표적인 숙소들의 명칭 검색량보다도 최대 14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숙박, 여행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고유명사로써 가치를 더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이번 결과는 숙박 서비스 이용 시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야놀자’가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온라인에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모바일에서 검색 후 바로 설치하는 이용자의 비중이 높은 만큼, 추후 플랫폼 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