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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U-관악 통합관제센터 설립 사업 착수

CCTV뉴스l승인2009.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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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소요예산 22억 9천만원, 서울시에서 특별교부금 15억 5천만원 지원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U-관악 통합관제센터」가 내년 4월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던 통합관제센터 설치 사업에 대한 노력이 서울시의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11월 11일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관악구에는 ▲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42대 ▲ 산불감시 및 공원관리 25대 ▲ 그린파킹 54대 ▲ 방범용 64대 ▲ 불법주정차 단속 22대 등 설치된 CCTV만 2009년 11월 현재 총 207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 동안 관악구는 재난·재해, 긴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 관리를 위해 통합관제센터 설립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막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없어 차일피일 미루어 왔었다. 그러나 관악구의 적극적은 노력으로 서울시로부터 통합관제센터 설립비용 부족분을 교부받게 되어 통합관제센터 설립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관악구 'U-관악 통합관제센터' 4층에 설치 예정인 방범관제센터 상황실 전경

올해 초 관악구 행운동 구립 신창경로당 3~4층을 통합관제센터 설치 공간으로 확정했지만 어려운 재정여건상 총 소요 예상 예산 22억 9천 만원 중 올해 7억 4천 만원 밖에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2차에 걸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도 어려운 경제여건상 사회복지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느라 모두들 연내 착공은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이에 평소 박용래 권한대행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관악구 공무원들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자료를 만들어 서울시에 제출하고 담당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왔다.

또한 작년 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소득 가정, 올 추석 신원시장 등 관악구 관내 방문 시 배석한 자리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관악구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야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는 이외에도 서울시로부터 봉천초등학생의 통학로인 행운동 신정1길 140m를 6~8m에서 12m로 확장하는데 필요한 예산도 지원받아 예정대로 내년 말 공사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형편상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무척 안타까웠는데 서울시의 특별교부금 지원 결정으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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