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고 2016’ 개최…IT인프라 데이터 관리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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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고 2016’ 개최…IT인프라 데이터 관리방안 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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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10월3일에서 5일까지 개최

가트너(Gartner)의 데이브 러셀(Dave Russell),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스티브 구겐하이머(Steve Guggenheimer), 미스버스터즈(Mythbusters)의 아담 세비지(Adam Savage) 등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컴볼트 고 2016이 개최된다.

컴볼트는 다양한 발표 및 스피킹 세션, 인증 교육 세션 등을 통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클라우드, 데이터, 하이브리드, 모바일 등에 저장된 데이터로부터 통찰력과 가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컴볼트의 연례 콘퍼런스 '컴볼트 고 2016(Commvault Go 2016)'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오는 10월3일에서 5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3일간 개최된다.

'컴볼트 고 2016'에서는 업계 최고의 애널리스트와 고객, 전문가,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업계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컴볼트 고'는 컴볼트의 첫 연례 행사로 데이터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하이브리드 인프라, 모바일 등 어디에 있더라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 시장 동향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고객사와 파트너사들도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된다.

컴볼트 고 2016에서는 데이브 러셀(Dave Russell) 가트너(Gartner)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가 특별히 초청돼 기조 연설을 한다. 그는 가트너가 최근 발행한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매직 쿼드런트(Data Center Backup and Recovery Software Magic Quadrant)’ 보고서의 주 저자로, 백업과 복구 시장을 변화시키는 요인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러셀은 스토리지 전략과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백업과 복구 시장에서 생기는 변화가 기업의 IT 목표 및 우선순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한다.

컴볼트 고 2016의 진행은 기술 에반젤리스트인 로버트 스코블(Robert Scoble)이 맡게 된다. 스코블은 10년 넘게 첨단 기술을 분석하고 연구해왔으며 연구 결과를 그의 블로그와 책,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에 소개하고 있다. 그는 컴볼트 고 2016에서 데이터와 IT 인프라의 변화에 관련된 대화를 이끌어가면서 참석자들이 기업과 부서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미스버스터즈(Mythbusters)’의 전 공동 진행자인 아담 세비지(Adam Savage) 역시 컴볼트 고의 킥오프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오랜 기간 미스버스터즈를 진행해오면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데이터 환경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고, 데이터가 어떻게 우리 삶의 중심에 오게 되었는지 설명할 것이다.

ESG의 설립자이자 시니어 애널리스트인 스티브 듀플레시(Steve Duplessie)는 IT 리더들이 기술 변화를 선도하고 기술 발전을 통해서 회사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해 내는 방법, 기술 커리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설을 한다.

줄리아 킹(Julia King) 컴퓨터월드ROI(ComputerworldROI) 편집장은 ‘컴퓨터월드 프리미어 100’ 수상자 4명과 함께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수상자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최신 기술과 전략, 새로운 IT 프로세스를 접목한 사람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시스코(Cisco)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스티브 구겐하이머(Steve Guggenheimer) 마이크로소프트 DX(Developer eXperience and Evangelism) 부문 부사장과 사틴더 세티(Satinder Sethi) 시스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시키고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현대화시키기 위해 컴볼트와 어떻게 협력을 해 왔는지 설명한다. 또한 전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컴볼트의 임원들 역시 연사로 참여한다. 밥 해머(Bob Hammer) 컴볼트 최고경영자는 오늘날 데이터 시장의 위치에 대한 고찰과 함께 고객들이 클라우드로 옮기게 된 이유와 플래시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등과 같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포함하는 데이터 프로젝트에서 앞으로의 트렌드는 무엇이 될지에 대해서 연설을 한다. 알 분테(Al Bunte) 컴볼트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백업 및 복구에 대한 최신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과 기업과 조직들이 보유한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크리스 파웰(Chris Powell) 컴볼트 최고마케팅경영자는“오늘날 기업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비용과 위험성을 줄이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통찰력을 발견할 기회도 많이 있다”라고 하면서 “오늘 발표된 컴볼트 고 2016의 연사들은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에 필요한 비즈니스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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