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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브랜드 기업, 예술로 홍보!…아트 마케팅 ‘인기’

김혜진 기자l승인2016.09.29 10:15:25l수정2016.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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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엄 브랜드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아트 마케팅’에 나선 기업이 늘고 있다. 음악, 미술, 건축 등 예술 작품과 상품을 접목하는 협업을 할 뿐 아니라 톱 모델과 뮤지션이 가전, 자동차 등의 브랜드의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톱모델 장윤주와 함게한 LG시그니처 화보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LG전자다. LG전자는 지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의 중앙 야외 정원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갤러리를 마련, 관람객들을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전시회에 LG전자와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는 '본질의 미학'를 주제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의 핵심 기술과 본질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 톱모델 장윤주와 함게한 LG시그니처 화보.

이번엔 톱모델 장윤주와 함께 화보도 찍었다. 지난 8월 톱모델 장윤주와 함께한 가전 화보를 촬영해 공개했는데, LG시그니처의 가전제품이 동화와 같은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가전제품과 패션모델이 하나의 예술 사진을 완성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LG 시그니처 홈페이지에서는 '가전, 작품이 되다'를 주제로 온라인 사진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전에서는 인천 송도의 마천루, 사천 바닷가 등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LG시그니처 제품이 등장한다.

반 고흐 그림과 함께 한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과 협업을 통해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 그림을 입힌 ‘아이오닉 랩핑카’ 1대를 제작하고 랩핑카를 포함한 차량 총 2대를 반 고흐 미술관 측에 전달했다.

반 고흐 미술관과 3년 후원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총 120억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푸조, 글로벌 아티스트에겐 멋진 대우를

푸조(PEUGEOT)는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 BBC 필하모닉, 루체니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등 방한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는 지난 7월 첫 내한 공연을 갖는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Orquesta Nacional de España)에 New 푸조 508 GT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김혜진 기자  hyejin22@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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