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강조한 ‘LG V20’, 29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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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강조한 ‘LG V20’, 29일 국내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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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성능 체험 위한 음원 콘텐츠 이용권 무료 증정

LG전자가 29일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이 제품의 국내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V20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하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해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한 제품이다. V20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에서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했다.

▲ LG전자가 사운드를 강조한 스마트폰 ‘V20’을 29일 국내에 출시한다.

V20는 세계 최초 ▲전·후면 광각카메라 ▲하이파이(Hi-Fi) 레코딩 기능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컨드 스크린’, ‘UX 5.0+’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LG전자는 V20의 오디오 성능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음원 콘텐츠 지원도 강화한다. V20 구매자에게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의 ‘음원 듣기 및 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구매자는 오는 10월7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LG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LG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유니버설뮤직의 하이파이 음원을 건당 990원에 다운받을 수도 있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V20는 LG전자의 핵심 역량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V20의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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