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이 고급 모바일 워크포스 솔루션 최신 시리즈 ‘돌핀(Dolphin) CT50’ 모바일 컴퓨터가 한국 내 SK텔레콤 인증을 완료해 국내 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CT50은 사용하기 쉬우면서 독보적인 성능의 기기를 필요로 하는 작업자를 위해 개발됐다. 운송 및 물류, 현장 방문 서비스, 점포 직송(DSD), 창고 관리를 담당하는 작업자의 작업 능률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작업자가 풀 터치 방식의 첨단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돌핀 CT50을 이용하면 스캔 작업이 주를 이루는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돌핀 CT50은 작업자가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고 납품 일정을 철처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현장에서 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더욱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요청과 요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중요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윈도 임베디드 8.1 핸드헬드 또는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운영체제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유연성을 자랑하는 돌핀 CT50은 윈도10 및 안드로이드6.0 머쉬멜로(Marshmallow) 플랫폼으로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향후 업그레이드까지 염두에 둔 옵션으로 가장 우수한 수준의 투자 보호를 보장한다.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가 태블릿이나 PC 같은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과 보안 향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돌핀 CT50은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바일 솔루션 시리즈 중 두 번째 야심작으로 이동이 잦은 작업자가 소지한 기기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할 수 있으며 빠르고 안정적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함으로써 전반적인 작업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최종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돌핀 CT50은 와이파이 및 4G/LTE 통신을 지원하므로 사무실이나 외부에서 원격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및 화상 회의 같은 멀티미디어와 업무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수 있다.
돌핀 CT50에 설치된 동급 최고의 이미지 처리 하드웨어와 디코딩 소프트웨어가 빠르고 정확한 옴니채널 바코드 판독을 지원하므로 주문 배송 담당자, 원격 기술자, 계량 담당 작업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니웰은 돌핀 CT50이 모바일 프린팅, 모바일 결재, 차량 원격분석 같은 전문 활동에 유용한 시스템을 지원하며 이에 따른 신용카드리더기, 도킹시스템 등 보조 악세서리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니웰 ISV 프로그램의 필수 요소이기도 한 돌핀 CT50은 소프트웨어 파트너들이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솔루션용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최훈 한국하니웰 센싱 및 생산성 솔루션(Sensing&Productivity Solution) 사업부 전무는 “하니웰은 최신 모바일 컴퓨팅을 통해 가장 우수한 수준의 생산성을 보장하는 진정한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를 선보이고 있다”며 “하니웰은 오늘날 작업자의 다양한 필요사항을 철저히 이해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고 그 일환으로 국내 통신 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SKT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