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병원 시대 돌입…진료예약·수납까지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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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병원 시대 돌입…진료예약·수납까지 스마트폰으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9.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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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시스템, 한양대학교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엠케어’ 구축

병원 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길안내 서비스 뿐 아니라 진료예약, 진료비 결제, 의료행정, 처방전 약국 전송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 시대가 본격 시작된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이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을 한양대학병원에 구축하면서 이와 관련해 9월27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플랫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병진 데이터뱅크시스템즈 대표이사는 “환자대상으로 병원 이용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기시간이 길다는 것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며 “엠케어 시스템은 진료대기 시간과 결제 대기 시간 등을 줄여주는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대형 병원 시스템은 환자가 진료 접수를 하고 대기표를 받고 기다린 후 진료과에 가서 간호사에게 방문을 알리고 의사를 만나 진료를 받는다. 이후 수납을 하기 위해서 또 다시 번호표를 뽑아 기다렸다 수납을 하게된다. 만약 약처방이 있다면 인근 약국에가서 기다렸다가 약을 받고 귀가를 하게 된다.

그러나 ‘엠케어’를 사용하면 대기시간과 결제시간 등을 생략할 수 있어 약 30분에서 한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데이타뱅크시스템즈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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