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과 캐논그룹의 합작 회사인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임직원들이 일사일촌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캐논코리아 샤롯데 봉사단 36명은 지난 23일 나눔의 일사일촌 농촌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충북 음성군 음성읍 초천1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교류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매년 일사일촌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일사일촌에 참가한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삼삼오오 흩어져 지역 어르신들의 일손 돕기에 두 팔 걷어 부쳤다. 이들은 과수원 부직포 작업을 거들고, 인삼밭 차광망 작업을 마쳤으며 기장 수확을 하는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일사일촌 활동에 참여한 샤롯데 봉사단의 한 단원은 “겨우 하루 일을 도와 드린 것뿐이지만, 농사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은 전혀 알지 못 했다”면서 “어르신들의 일을 거들어 드리기 위해 일사일촌 농촌 봉사활동을 기회로 자주 참석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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