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50Msps·16비트 DAC 데모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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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50Msps·16비트 DAC 데모보드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9.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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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가 50Msps, 16비트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LTC1668가 적용된 데모보드 신제품 ‘DC2459A’를 출시했다. 이 고성능 DAC는 가청 주파수 대역에서부터 수 메가헤르츠(㎒) 사이의 아날로그 주파수 콘텐트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DC2459A는 원래의 데모회로로부터 재설계됐다. 아날로그 출력을 위해 여러 종류의 시그널 컨디셔닝 옵션을 활용할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한 몇몇 저가형 FPGA 개발보드중 하나를 이용해 디지털 신호를 제공받을 수 있다. DAC용 디지털 사인파(sine wave) 데이터를 생산하기 위한 FPGA 예제 코드도 제공된다.

반도체용 데모보드는 ‘메이커(Maker)’ 커뮤니티와 생산 설계 부문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해준다. 50Msps DAC는 레이아웃이 잘 처리된 보드, 적합한 디지털 신호 소스를 필요로 한다.

이 때 고려할 수 있는 장비중 하나가 탁상용 디지털 패턴 발생기인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아니고 단지 DAC를 평가하기 위한 용도라면 새로 구매하기에는 비싼 편이다.

다행히 메이커 커뮤니티에서 성능, 사용편의성, 경제성의 세 가지 요소를 잘 조합한 여러 종류의 보드를 공급하고 있다. DC2459A 같은 보드는 메이커들이 프로젝트와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진정한 고성능 디바이스, 예제 코드, 레이아웃이 잘 처리된 PC 보드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DC2459A의 디지털 커넥터 중 하나는 임베디드 마이크로(Embedded Micro)의 인기 있는 ‘모조(Mojo)’ 스파르탄 6(Spartan 6) FPGA 보드와 바로 호환된다. 또 모조는 아두이노 부트로더를 지원하는 ATmega32U4 프로세서가 특징으로 LTC1668을 제어하거나 또는 린두이노(Linduino) 코드를 이용해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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