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젬, 빅데이터 인공지능 앱 시장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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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젬, 빅데이터 인공지능 앱 시장 선점 나선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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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젬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앱 솔루션 시장에 진입한다.

와이젬은 최근 숭실대학교 산악협력단(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과 협약을 맺고 키워드 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이전 받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와이젬은 기존에 보유한 키워드 분석 특허 외에 더욱 세밀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

와이젬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한 정보를 알아서 제공해주는 인공지능관련 앱 개발 및 타사 앱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플렛폼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와이젬이 자체 출시한 앱인 돈버는키보드(이하 돈키)는 단기간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키보드 어플 관련 선두 주자로 자리하고 있다. 돈키 앱에서 제공하는 키보드를 사용하면 사용자 입력 내용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광고 진행이 가능하며 추후 사용자의 감정 상태에 따라 반응하는 인공지능형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젬 윤상원 대표는 “이번 숭실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의 인공지능 기술 이전으로 내부 빅데이터 활용 기술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관련 진행 포부를 밝혔다.

와이젬은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제공 업체다. 돈키 앱를 사용하면 다양한 키보드 테마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제조사별로 다른 키보드의 자판 배열 방식을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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