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랑플러스는 전국 12개 지역의 임직원 2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고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내 단체다.
이 일환으로 23일에는 남산공원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잔디 보호 매트를 깔아 주고 오래된 벤치를 보수하고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LG유플러스 사랑플러스는 ▲8일 중부·신중부 시장 상인 의료진료 지원 ▲9일 한강공원 정화활동 ▲14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폰 사용 안내 활동 ▲19일 수원 평강보육요양센터와 서울 은평천사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월에도 부산·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사랑플러스 임직원 봉사단은 휴일 혹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 중 봉사활동 시간의 일부를 대체 근무로 인정하는 봉사보장제도를 시범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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