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카데로, 윈도10 애니버서리 지원 RAD 스튜디오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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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카데로, 윈도10 애니버서리 지원 RAD 스튜디오 업데이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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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카데로테크놀러지스가 윈도10 애니버서리를 지원하는 RAD 스튜디오, 델파이, C++빌더의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했다.

다른 개발툴들과는 달리 이전 버전 윈도우 용으로 작성했던 소스 코드를 수정 없이도 최신 버전의 OS 용으로 매우 쉽게 업데이트하고 실행할 수 있다.

RAD 스튜디오는 단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 가능한 네이티브 앱을 가장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툴이다. 올 4월 출시된 최신 버전 10.1 베를린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들과도 간편하게 연동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또 윈도10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RAD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Win32/Win64 API 기반 애플리케이션도 윈도10용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WinRT 통합 지원과 새로운 VCL(비주얼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윈도10의 UI/UX도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네이티브 VCL 컨트롤에는 RelativePanel, ToggleSwitch, SearchBox, SplitView, ActivityIndicator 등이 포함돼 있어 윈도10 UI 요소들을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RAD 스튜디오는 다양한 비주얼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파트너 사에서 제작한 컴포넌트들도 매우 다양하다. 이 컴포넌트들은 윈도, 맥, iOS, 안드로이드 용 네이티브 앱을 개발할 때 활용할 수 있어 앱 개발에 소요되는 개발 시간과 리소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

RAD 스튜디오로 개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 가능한 앱(게임, 음악, 생산성 앱 등)부터 기업시스템(ERP, 데이터베이스 관리, 헬스케어 솔루션 등)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엠바카데로의 제품 매니저인 마르코 칸투는 “RAD 스튜디오로 작성해 놓은 VCL 코드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해 최신 윈도10 API는 물론 WinRT API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소스 코드를 새롭게 작성하지 않고도 윈도10 최신 버전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마이그레이션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오래된 애플리케이션도 매우 쉽고 빠르게 최신 윈도 버전의 UI와 기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RAD 스튜디오, 델파이, C++빌더는 윈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지원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리눅스 수용과 사용 가능한 제품 제공 등 혁신을 계속해오고 있다. 엠바카데로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을 엠바카데로의 제품에도 발 빠르게 적용해 고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엠바카데로는 이번 윈도10 애니버서리를 지원하는 RAD 스튜디오 업데이트 출시에 맞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까지 RAD 스튜디오, 델파이, C++빌더를 구입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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