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RFID, 한국 지사 설립…‘조빅스’로 亞 시장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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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RFID, 한국 지사 설립…‘조빅스’로 亞 시장 집중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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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RFID 및 오토-ID 기반 자재관리 솔루션 기업 아틀라스RFID(Atlas RFID)가 한국에 상륙했다. 이번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건설 및 에너지 플랜트 산업에서 RFID 기반 자재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아틀라스RFID는 지난 21일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발주처, EPC 시공사 및 자재 공급 및 제조사 등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시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라스RFID는 미국 알라바마(Alabama)주 버밍햄(Birmingham)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아틀라스RFID가 제공하는 자재관리 솔루션 ‘조빅스(Jovix, Jobsite Visibility Extension)’는 산업 플랜트 건설에 특화돼 있으며 다수의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RFID 등의 자동식별 기술을 적용한 우수한 솔루션 중 하나다.

조빅스 솔루션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클라우드 기반의 웹서버 소프트웨어, 두 번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RFID 태그 및 리더기 등의 하드웨어, 세 번째 데이터 수집 및 자재관리를 위한 최적의 운영 프로세스, 마지막으로 솔루션 도입 이전의 구축 계획부터 도입 이후의 변화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페셔널 인력 지원 서비스다.

조빅스 솔루션은 이미 다수의 글로벌 발주처, EPC 시공사, 자재 공급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미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미국, 캐나다, 한국, 중국, 호주 등 10여개 이상의 국가의 250개 시공 현장에서 적용됐다.

한편 아틀라스RFID 한국 지사를 이끌어가게 된 남궁진 지사장은 오는 10월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웨비나(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논의 주제는 산업 건설에서 공급망 관리의 효율적인 자재 준비를 가능케 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와 조빅스 솔루션 고객으로서 경험하였던 내용들을 소개할 것이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attendee.gotowebinar.com/register/495462307124815875)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남궁진 지사장은 “조빅스는 현장에서 자재의 비효율적 관리로 인한 숙련공들의 생산성 저하를 감소시켰고 그 결과 프로젝트의 비용과 기간을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를 보게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RFID를 활용해 자재관리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그 결과물에 대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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