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자전거에 몸을 싣고 달리거나 높은 하늘을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기는 등 가을 스포츠 운동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IT기기들을 만나보자.
자전거 라이딩에 음악도 함께 하고 싶다면?
가을만큼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또 있을까. 선선한 바람을 가르는 재미는 누구라도 자전거 애호가가 되게 만든다. 이런 자전거 라이딩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이다.
그러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을 경우 뒤에서 오는 보행자나 라이더의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전거에 거치하기 좋은 콤팩트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얼티밋이어 UE 붐2’는 548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나만의 음악 감상 공간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원통형 디자인으로 자전거 물병 거치대에 고정시킬 수 있어 라이딩에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저음을 바탕으로 360도 전방향으로 웅장한 소리를 전달해 스피커 본연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스피커에서 음악을 제어할 수 있는 탭 컨트롤 기능을 지원하며, 약 1.5m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높은 내구성과 IPX7 등급의 완전 방수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블랙, 블루, 레드, 퍼플, 그린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판매된다.
완벽한 라운딩 골퍼를 꿈꾼다면?
색색의 단풍잎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풍경과 공이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가는데 적당한 바람, 홀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기 좋은 탁 트인 시야 등 가을이야 말로 라운딩을 즐기기에 완벽한 계절이다.
파인드라이브에서 출시한 ‘파인캐디 M100’은 세계 최초로 고도까지 알려주는 3D GPS 골프 거리 측정기로 가을 골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라운딩을 제공한다.
파인캐디 M100은 코스 공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GPS 골프거리측정기 중 유일하게 ‘초고정밀 항공촬영 실측 고도 DB’를 바탕으로 그린은 물론 해저드, 벙커의 슬로프 보정거리를 미터와 야드 단위로 정밀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직선거리와 고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코스 공략을 수립할 수 있다.
더불어 GPS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드 내 총 이동거리를 표시해 운동량 산출은 물론 공략 루트의 합리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인캐디 M 시리즈는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시인성 높은 그래픽을 구현한다.
익스트림 스포츠 좋은데, 일상을 빼놓을 수 없다면?
달리기, 수영, 사이클, 등산 등 훨씬 액티브하면서 높은 체력 조건을 요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스포츠 모드를 제공하면서도 스마트폰과 연동해 알림과 전화를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워치로도 손색없는 멀티스포츠 시계 ‘스파르탄 울트라’가 필요하다.
순토의 스파르탄 울트라는 스포츠 시계 최초로 컬러·터치스크린을 적용한 GPS 시계다. GPS 모드에서 최대 26시간 작동하며 시계로만 사용하면 15일간 작동한다.
정확한 경로 탐색을 위한 GPS와 글로나스(GLONASS) 위성을 함께 이용하며 GPS와 기압 고도계를 결합한 퓨즈드 알티(Fused Alti)를 사용해 정확한 고도 측정을 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와 티타늄 베젤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고 100M까지 방수기능을 지원한다.
또 순토 무브스카운트(movescount) 웹과 앱을 통해 달리기, 수영, 트라이애슬론, 사이틀 등 80가지 스포츠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속도, 페이스, 거리, 랩타임, 고도 등 다양한 활동 정보를 측정하고 통계치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일반 스마트 워치처럼 사용 가능해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알림과 전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걸음 수를 확인하여 칼로리 소모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계 화면의 페이스도 변경 가능해 착용자의 개성도 살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