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단일 분석 에코시스템으로 쉽게 변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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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단일 분석 에코시스템으로 쉽게 변환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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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 발표…데이터·플랫폼 전반 분석 지원

한국테라데이타가 오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단일 분석 에코시스템으로 변환시켜주는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Teradata Borderless Analytics)’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는 과거의 단일 시스템, 단일 기술 분석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들이 어디에 있든, 그들이 원하는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와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의 우수한 역량은 이종 멀티 시스템 데이터 스토어에 대한 분석을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 최신 버전, 그리고 테라데이타 멀티 시스템 환경의 자동화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위한 테라데이타 유니티(Teradata Unity)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온-프레미스 가상화 기술, 매니지드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분석 에코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사용 급증에 대한 균형 유지, 자본비용(CapEX)와 운용비용(OpEX) 지출 관리, 다양한 사용자 그룹 지원, 소스 데이터에 대한 분석 프로세싱을 위해 기업들에게 이 같은 멀티 시스템 환경은 필수적인 요소다.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는 리소스 사용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이동 및 멀티 시스템 분석 환경에 대한 용이한 관리를 지원하고, 원활한 비즈니스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또 교차 기술 분석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이종 분석 프로세싱 엔진과 데이터 스토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회사 측은 오늘 발표된 테라데이타의 기술적 진보의 경우,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확장 개념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버스팅(Bursting) ▲데이터 랩(Data Lab) ▲재해복구와 같은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를 통해 기업에서 ▲다양한 데이터 스토어 및 분석 엔진을 활용해 통합된 비즈니스 통찰력 제공 ▲멀티 시스템 환경에 대한 간소화된 관리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데이터 프로세싱을 통해 데이터 이동 최소화 ▲보안 및 데이터 암호화 유지 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는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Teradata Everywhere)와 협업한다. 최근 발표된 테라데이타 에브리웨어는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매니지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VM웨어,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전반에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테라데이타 부사장은 “민첩성은 중요한 비즈니스 우선순위이나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인해 증가된 복잡성은 모든 것을 둔화시킬 수 있다”며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는 인프라 민첩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테라데이타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기존 툴을 사용해 가치 있는 비즈니스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파워 유저’들이 고급 분석 및 예측 알고리즘을 사용할 때 보다 향상된 컨트롤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우리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시스템 관리자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단일 시스템으로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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