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제조혁신 사절단’ 한국 찾는다
상태바
‘스웨덴 제조혁신 사절단’ 한국 찾는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9.2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 신산업화 물결 분석 및 스마트 제조 산업 솔루션 사례 등 소개 예정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오는 27일 오전 9시반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국-스웨덴 제조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요한 하버드 스웨덴 기업 혁신부 수석 자문관, 세실리아 와롤 스웨덴 스마트 제조 산업 연구단 단장 그리고 배경한 스웨덴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부단장을 비롯해 6개 유관 스웨덴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독일을 필두로 시작된 제4차 산업혁명은 전세계적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유럽 국가 중 제조업 강국으로 손꼽히는 스웨덴은 제조업의 최신 기술들을 선도하고 있다. 스웨덴 수출품의 50%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스웨덴에서도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이며 제조 혁신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국가이다.

‘한국-스웨덴 제조 혁신 포럼’의 기조 연설에는 양국 정부의 대표들이 각각 스웨덴의 스마트 산업 정책 및 제조업 혁신 전략. 한국의 제조업 3.0 전략 제조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웨덴의 스마트 제조 혁신 관련 대표 기업단이 스마트 제조업의 실제 구현 사례 발표 및 기술적 솔루션을 발표 할 예정이다. 해당 스웨덴 6개 기업은 ▲혁신적인 압축기, 산업용 공구, 건설 및 광산 암반굴착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아트라스콥코 코리아(Atlas Copco Korea), ▲영상보안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Axis Communications Korea), ▲모빌리티를 통한 산업혁신을 추구하는 에릭슨엘지(Ericsson-LG), ▲산업 자동화 장비와 시스템을 연결하는 산업 통신 솔루션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 ▲옵티컬 센싱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는 네오노드(Neonode), ▲국내 창원공장에 전세계 굴삭기 생산 및 연구개발 본부를 두고 스마트 제조 방식을 구현하고 있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Volvo Construction Equipment)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