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타스틱,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 시리즈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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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타스틱,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 시리즈 정식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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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엘리트·베이직 등 4가지 공개…앱 연결시 정확한 운동 측정 가능

런타스틱이 이번에는 클래식한 느낌의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런타스틱 모멘트를 정식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독일 아디다스가 100% 지분을 인수한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런타스틱은 이미 국내에 100만명에 넘는 다운로드수를 기록한 운동앱의 강자이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운동은 물론 평상시에 완벽한 시계처럼 쓸 수 있는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Moment)시리즈를 선보였다.

▲ 런타스틱이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모멘트 시리즈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4가지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원형 디자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교체형 배터리로 한 번 배터리를 바꾸면 무려 6개월 이상 충전할 필요도 없으며, 런타스틱의 다양한 앱과 연결해 정확한 운동측정을 할 수 있다. 안쪽에 따로 원형 표시창을 달아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등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가운데 가장 대표모델은 클래식(Classic)이다. 이름처럼 가장 비싸고 호화롭다. 실버, 골드, 로즈골드의 전통적인 컬러에 100% 천연가죽 시계줄을 더했다. 시계줄은 별다른 도구 없이도 표준 22mm를 지원하는 제품이면 얼마든지 바꿔 쓸 수 있다.

엘리트(Elite)는 좀 더 아웃도어를 노리는 모델이다. 시계를 블랙컬러로 하고 시계줄은 마치 군용같이도 보이는 패브릭으로 바깥을 처리했다. 안쪽은 가죽으로 피부에 닿는 곳을 만들어 부드럽다.

베이직(Basic)은 인체에 무해한 우레탄을 소재로 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펀(Fun)은 다양한 컬러를 갖췄다. 여성과 청소년층을 주된 고객층으로 하는 제품으로, 플럼(보라), 인디고(파랑), 라즈베리(분홍), 샌드(모래색) 등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모멘트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다양한 운동기능분석, 수면 분석, 내장메모리로 최대 일주일치 데이터를 담아둘 수 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며, 스마트밴드답게 알림 기능은 기본. 문자, 전화, 카톡 등의 알림은 LED와 진동으로 알려준다. 수중 100m 방수 기능도 갖췄다.

런타스틱 한국 정식 총판인 TED21은 출시를 기념해 오픈마켓 등에서 런타스틱 정품 스포츠 암밴드와 시거잭 충전기를 선착순으로 함께 주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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