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가 지난 19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신제품 소개 및 내부교육, 장기근속자 포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외부 초청인사로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장을 역임한 김종은 ATS글로비스틱 대표를 초청해 ‘중동, 아프리카, 미국 시장 영업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으며 박시영 PPC본부장, 천승태 기술연구소 소장이 신제품 소개와 연구개발 계획 등을 발표했다.
2001년 창립 이래로 자체기술 기반 데이터 통합 및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을 개발해온 데이터스트림즈는 15년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통합·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데이터거버넌스를 하나로 집약한 테라원(TeraOne)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시영 PPC본부장은 “기업의 대량 데이터를 하둡 분산처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처리하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경쟁 제품 대비 7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으며 “국내 유일의 통합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으로서 향후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이영상 대표는 전 직원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 “지나온 15년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이터스트림즈가 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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