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매운맛은 식욕을 증진시키기도 하고 좋지 못한 냄새를 막기도 하며, 매운 음식을 먹음으로써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시키기도 한다.
또 온몸으로 전달되는 매운맛의 통증을 막기 위해 엔도르핀이 분비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느끼는 통증은 기분이 좋으며 중독성이 강하다.
이 가운데 제주도의 프랜차이즈 포차 ‘맵수다’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겠다는 이념으로 화끈한 매운맛이 담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맵수다는 매운 갈비찜, 매운 날개구이, 오돌뼈와 김가루밥, 매운 전골떡볶이 등 매운 메뉴를 비롯해 고구마치즈구이, 등갈비 양념구이 등의 맵지 않은 메뉴를 구성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들도 배려했다.
맵수다의 모든 매운 음식들은 맵기 조절이 가능해 매콤한 맛, 화끈하게 매운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조리가 가능하다. 업체 측은 이러한 배려가 매운 음식을 꺼려하는 고객들까지도 찾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제주도에 다수의 가맹점을 개설했고 전국적으로 가맹점 개설을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화끈하게 맵고 중독성이 강한 메뉴들을 제주도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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