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게임 업계, 가장 많은 디도스 공격 피해
아카마이코리아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과 위협을 분석한 ‘2016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디도스(DDoS) 공격은 4919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0Gbps가 넘는 메가톤급 디도스 공격은 12회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 발원 국가로는 중국이 변함 없이 2분기도 1위(56.1%)에 올랐다. 미국(17.4%), 대만(5.2%), 캐나다(3.8%)가 뒤를 이었다. 1분기 공격 발원 국가 5위에 올랐던 한국은 2분기에 10위 밖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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